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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종욱 Kan JongWook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위험한 여자 Dangerous Woman OST)

나이스맨^^ 2015. 8. 22. 01:30

간종욱 Kan JongWook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위험한 여자 Dangerous Woman OST)
오늘만큼은 힘들었던 나 자신에게 보상으로 어떻게 해줄까 생각해봤어요.
역시 답은 휴식을 주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달려왔어요.


상처받고 힘빠지게 오니까 남아있는건 제 자리뿐이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친구들에게도 전화를 해봤어요.
그랬더니 모두 귀찮다는 눈치...
역시 나 자신에게 하사하는 보상은 작은 휴식이 괜찮을 것 같았죠.
간종욱 Kan JongWook 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위험한 여자 Dangerous Woman OST) …
휴식을 취할때 이 노래를 들었답니다.
가슴에 잔잔하게 남는게 정말 좋아요!
다 같이 한번 들어주실꺼죠?


간종욱 Kan JongWook 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위험한 여자 Dangerous Woman OST) …

짜증이 한껏 나는군요.
하기 싫고 뒹굴고만 싶은 날입니다.
무슨 예민떠는것일까? 아니면 늦은 사춘기 인걸까요?
모든 반항만 하고 싶고 현실을 떠나버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 현실이 갑갑하고
더욱더 짜증이 나서
화만 치밀어 오르죠.


그럴 때는 무언가에 집중도 안 되죠?
나는 그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 뮤직을 듣죠.
명상을 하듯 말이죠.
명상음악도 도움이 되겠지만
명상 멜로디가 따로 필요할까?
그냥 내 자신이 좋아하는 가락을 들으면 되죠.
흥얼흥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 마음이 든답니다.
언제 짜증 냈느냐고 화를냈냐고 하며 말이에요.
소음같던 바깥에 소리도
저기 저 멀리서 울려 퍼지는 잔소리들도.
바람 소리 하나하나 짜증만 났던 마음이.
가락으로 행복해졌답니다. 그렇죠?


안정되는 마음을 붙잡고 심호흡을 해요.
그랬더니 더더욱 안정되는 마음.
마치 잔디에 누워서 계속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
그것을 전부 가락이 만들어줬습니다.
허허. 앞으로 더 자주 들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서
원래대로 돌아와 보죠.
평소의 나로 말이랍니다.
그랬더니 세계가 또 달라 보이더군요.
같은 세계인데도…. 살짝 더 평화로워 보였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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