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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둘 중에 하나

나이스맨^^ 2015. 6. 20. 01:30

KARA 둘 중에 하나
하모니를 통하여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저기~ sky를 훨훨 날아다니는
저기~ 날아다니는 새 같은 하모니..


새파란 sky를 훨훨~ 날고있는 그런 선율을
나는 느끼고 싶어..
블로그에다 이런식으로 올리곤 합니다.
KARA 의 둘 중에 하나 …
파란 sky 같은 뮤직
꼭꼭 들어보기를 바래요~
그렇다면은 하모니를 시작~
새파란 뮤직이 저를 설레게 하네용…


큐트한 표정의 아이를 봤습니다.
머리를 예쁘게 양 갈래로 묶은다음 활짝 미소짔던 아이는
빨간 옷을 걸치고 예쁜 부츠를 신고
엄마 손을 꼭 잡고 뒤뚱뒤뚱 걷고 있었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정줄을 놓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딸 못 가진 엄마, 아버님들은 부러워 죽을 것 같겠군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만큼 아이가 정말 귀엽게 총총 엄마 뒤를 걷고 있었습니다.
자신보다 한참 큰 어머니를 목 빠지게 쳐다보면서 말이죠.
아이를 바라보며 엄마 웃음을 지었어요.


허허, 짐스럽지 않았나 싶을 쯤 말이죠.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아가였을 때는 정말 기억이 가득했답니다.
저런식으로 예쁘게 꾸미고 있지 않아도 말이죠.
그렇다고 해도 못내 아쉽습니다.
본인 나이 때나 저렇게 사랑스럽고 병아리같이 꾸미고 다닐 테니까.
아이의 미소가 머릿속에 계속 남는군요.
두근두근, 아이의 미소가 나를 정화한답니다.
노래도 이 아이의 미소와 같을 것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고 신나니까요.
그런다음 마음마저 깨끗하게 바꾸어 주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저는 이어폰을 꽂았죠.
아이를 생각하며 음악을 들었죠.
순수한 가락- 노래가 이렇게 들렸죠.
아이의 따듯한 미소와 예쁜 모습과 겹치면서
뮤직이 따듯해지고 멋져 졌습니다.
그리고 암것도 쓰여 있지 않은 하얀 종이와 같아지고
시원한 하늘이 되었습니다.
하늘을 바라봅니다. 뮤직과 같이 말이에요.
저를 향해서 밝게 웃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