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 /잡다이야기

Nevermind Shooting Star

나이스맨^^ 2015. 2. 26. 01:30

Nevermind Shooting Star
행복한 뮤직만을 들려드려요.
그래야 제 자신도 행복해지거든요.
우울한 뮤직을 들으면 우울해지는 분들을 위하여
항상 신날 수 있는 순간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Nevermind Shooting Star …


노래가 흐르는 동안
음악이 여유롭게 지나가는 동안
그 순간만이라도 꼭 행복해지시길 바라면서 말이에요.
잠깐의 기쁜 시간으로 오늘의 나는 정말 기뻤어라는
마음이 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행복이 뭐 별건가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Nevermind Shooting Star …

개가 아파해가지고 병원을 발빠르게 갔습니다.
아프면은 여러모로 골이 아파요.
돈은 잔뜩 들기도한데다 말도 안하는 게
어딘가가 아픈건가 잘 모르니까
전 애간장이 잔뜩 탄답니다.
애 하나를 보호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하니까요.
그저 그냥 간단하게 검사같은것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크나큰 병은 아니어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스무스하게 넘어갔네요.
하아~ 십년감수 했죠.
그리고 안고 돌아오고있는데
강아지가 기운 없이 축~하고 쳐져 있었습니다.
안타까워서 정말 애정하는 고기를 줬습니다.
당연히 인간이 먹는 거 제외하고요.
그랬더니 말이죠 다행히도 잘 먹네요.
그런 후 뮤직을 들려줬답니다.
이해를해줄까 안 할까 모르겠지만, 나도 감상할 겸 말입니다.
그러했더니 저의 기분을 알아채준 건가요
예쁜 멜로디를 이해하니까 그런가
갓 잠이 오나봐요. 귀여워….


그렇게 정신이 하나 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아아~ 그래도 가락만큼은 좋네요.
정신이 없는 개도 고요하게 만들어준다는 음악.
사람 맘이야 오죽이나 안정되겠나요.
힘이들었지만 이렇게 고요히 감상하니까
상처가 사르르 녹아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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