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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섬소년

나이스맨^^ 2015. 3. 12. 01:30

이정선 섬소년
졸려서 엄청 졸았어요.
정신이 없어 옆에 사람이 깨워주거나
아주 졸아서 내릴 역을 놓치거나
정류장을 지나치기 일쑤…. 정신 약간 차리야지~


그래서~ 노래를 들었는데 신나는 음악도
그저 나에겐 자장가였습니다.
정신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들었던 노래…
이정선의 섬소년 …
바로 이 곡인 거 같은데…?
하하, 희미한 기억 속 음악입니다.
왜 그렇게 졸렸던 거지? 한번 들어봐 주세요.



이정선의 섬소년 …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먹었나 본답니다.
나중에는 켜지지도 않기에
그냥 포기하고 A/S센터로 갔어요.
멀쩡하게 고쳐져서 다행이긴 했어요.
컴퓨터는 예민해서 잘 다뤄야 하는데….
청소도 안 해줬다면서 진짜 혼났어요.
음악 듣고 서핑하는 데 많이 쓰면서
정작 청소하고 봐주는 거에는 소홀한 거 같아
괜히 감정 없는 기계에 미안해졌답니다.


그렇게 나는 컴퓨터를 관리해주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일단 이상한 거 내려받지 말고
정품들만 쓰기로 했답니다.
그랬더니 지금까지 잘 쓰게 되더군요.
모시듯 살면 욕먹으니까
소홀한 듯 모시듯 살아야겠어요. (?)
밀당하는 것은 아니고 너무너무 웃기네요. 저ㅋㅋ
허허. 그래도 컴퓨터로 가락은 들어야 해서
노래를 틀었죠.
다행히 스피커도 잘 연결되었는지
깨끗이 잘 나오는 것을 보니
진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잘 들리고 좋으니 가락이 흥얼흥얼♪
저도 모르게 저절로 나오는 가락을 잠깐 멈추고
잘 쓰도록 하겠답니다. 라고 생각해본답니다.
후우, 이제는 잘 다뤄서
고장 없이 써야겠죠?
다시 멜로디에 빠져야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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