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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Island(에프티 아일랜드) Memory

나이스맨^^ 2014. 9. 16. 22:19

FT Island(에프티 아일랜드) Memory
감상하면 좋아지는 노래만을 엄선해서 들려드릴께요.
그러면 저도 기뻐지니 말입니다.
어떠한 음악들을 들려줄까 고심을 하다가
순진이라는 말과 상종하는 노래를 골라봤어요.

FT Island(에프티 아일랜드)의 Memory …


얼마 전 아이들의 읇조림속에서 동요를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그 아이는 또다른 어린아이와는 색다르게 동요를 읊조리고 있었답니다.
요즈음 애들 전부 대중가요를 즐겨부르는 판국에 말이에요.
그런 아이들의 무구함을 가진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감상하며 분실해버린 천진난만함을 찾아보세요.



FT Island(에프티 아일랜드)의 Memory …

험준한 길을 걷다 보면
진짜 거칠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둘이서 거닐다 보면 얻는 것들도 있을 겁니다.
언젠가는 얻을 거에요. 행복을.
그때까진 뮤직을 들으며 마음을 달래봅니다.
험악한 길을 평평하게 바꿔주지는 못하지만은
그래도 맘만은 평탄해지는
그러한 뮤직을 말입니다.


그리고 둘이 걷기에 힘들지 않는답니다.
멜로디까지 셋이군? ㅎㅎ.
조금 이상하지만 그만큼 믿음직스럽다는 겁니다.
기쁨을 얻어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보다
이런식으로 멜로디로 작은 행복감을.
얻는다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약간 빠른 나이에 알아차려 버렸지만
그래도 뭐 어때요~
그정도로 제가 성숙하다는 증거 아니겠어요?
음악을 듣고 들어봅니다.
그렇다면 불행한 기분도
거짓같이 좋아지는 기적이 일어나죠.


그렇게 난 한 걸음걸음 나아가고있어요.
뮤직이란 힘 때문이죠.
후우, 역시나 좋은 것 같아요.
뮤직을 감상하기 정말로 잘한것같아요!
이렇게 미련이 없는 것도 참으로 오랜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