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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SPEED) 놀리러 간다 (Don't Tease Me)

나이스맨^^ 2014. 6. 20. 00:30

스피드 (SPEED) 놀리러 간다 (Don't Tease Me)
오전에는 매일 괜찮은 음악으로 이 순간을 열어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귀찮지만 모닝콜은 하루마다 설정해놨습니다.
월요일에는 뭔 노래, 화요일에는 뭔 노래...
그래서 그런식으로 잠에서 깨어나면 느낌이 상쾌해져요.


아! 어쩌다 귀찮기도 해요. 벨소리를 바꾸는 일...
그래도 긍지 충만한 일입니다. 그렇지않아도 정신차리기 힘든 아침
항상 똑같은 송으로 일어나면 정말 성질이 나잖아요?!
그래서 저는 하루하루 또다른 음악으로 일어나요.
스피드 (SPEED)의 놀리러 간다 (Don't Tease Me) …
그 중 제가 수요일에 들었던 음악을 들려드립니다.
^-^ 모두 이 송으로 하루하루를 열어보십시오.



동네를 나갔습니다.
늘 밝고 명랑한 거리에 눈부심을 느꼈어요.
보기가 싫은 눈부심이 아니라
너무 반짝거려 아름다운 그런 눈부심이었습니다.
그 길을 느긋하게 걸었습니다.
늘 걸을 수 있는 거리지만 언제나 즐거운 거리에요.
외국에 보고있노라면 문밖에 악사가 자유 연주를 하며
멋쟁이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러한 경관과

 


하하, 그 느낌을 내기 위함으로 뮤직을 듣고 존재한다는 것이라면…
비밀이에요~? 그렇다해도 그만큼의 아름다움과 정겨움이 있는 곳이에요.
내가 마치 주인공이 구성된 듯한 착각에
발걸음도 노래에 맞춰 흥얼흥얼 움직입니다.
이렇게 저는 늘 행복하게 거리를 걸을 수 있는 사람이랍니다.
언제나 걸을 수 있는 길도 언제나 즐겁게 말이죠.
제가 행복하면 다른 시민도 기분좋아 보인다고 하는거죠.
내가 지금 그렇습니다.
본인 중에는 분명 슬픈 사람도 있겠지만
그 사람도 제 긍정의 힘으로 변화를 주고 싶답니다.
그저 제 맘대로 변화시키는 건가?
음, 뭐 아무렴 어때요.


이렇게 음악과 더불어 길을 걷고 또다시 걸었습니다.
슬퍼하는 사람이 해준 명도 없고 슬픈 노래도 없죠.
이별의 노래도 웃으며 들려오는
제 마음은 감출 수 없어요! 절대!
늘 이러한 기분으로 매일을 보냈으면 좋을겁니다.
눈부시고 명랑한 기분으로 말이죠.
이렇게 하루를 보내면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게 아쉬울 거에요.
후덥지근한 날도, 추운 날도 밝은 미소와 함께 라면
따끈…하게 변하고 선선하게 변하는 것 같아요.
노래도 항상 제 곁에 있어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