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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e Key 10 Corso Como Seoul Melody_Preview

나이스맨^^ 2014. 6. 18. 06:30

SHINee Key 10 Corso Como Seoul Melody_Preview
예전에 뮤직을 공유하려면 너무 힘들었답니다.
현재는 편하게 함께 들을 수 있는 게
가장 대단한 장점이기도 하죠?
그래도 전 감성이 그립기도 해요.
같이 듣기 골치아픈 만큼 더더욱 간절해지는
그런 마음이 그립습니다.


요런 마음을 알아주는 음악 한 곡이 있답니다.
SHINee Key의 10 Corso Como Seoul Melody_Preview …
잘 모르겠지만 유독 이 뮤직이 그러한 노래 같더라고요.
한번쯤 들어주세요.
내가 추천하는 가락입니다.


SHINee Key의 10 Corso Como Seoul Melody_Preview …

옛날 줄공책을 들여다보고 들여다보고 또 한번 들여다봤답니다.
옛 추억이 가득가득 담겨 있어서 그런걸까
공책을 보면서 웃기도 하며
울기도 하며 그 시간들을 보낸 것 같네요.
아직 학생 시절 써왔던 다이어리 같은 필로
귀엽게 꾸며가면서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들
설렜던 이아가들, 선생한테 혼이났던 이야기.
다양스럽게 존재하는데 넘 웃기더라고요.

 


심각한 고민거리라면서 써놓은 것도
지금에서 와서 보면서 비웃음만 훗 나오는
그런 평범한 고민이었죠.
그때 당시엔 진짜 절박한 고민인데…
아아아~ 그래도 바뀌지 않은 것이 하나쯤은 있습니다.
괜찮아했던 노랫소리랍니다.
이 선율 괜찮다며 친구들에게 강력히 소개를 했었는데
그렇죠, 나는 하모니 감상하는 것을
이때부터 열심히 들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제 자신은 학생 시절때 빼먹지않고 썼었던 공책들을
한참 내내 들여다봤답니다.


음, 저는 이런걸 감상하고 있었지? 하며 아주 잠깐 생각을했지만
역시 아련한 추억을 보는 것은
아름다운 노랫가락을 듣는 것처럼 흥 나죠.
그렇답니다. 나 자신은 오늘하루도 추억 하나하나를 발견했죠.
그리고 좋고 좋은 하모니를 감상한 저는
마음안에 뜨끈뜨끈함을 하나하나 쌓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