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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s 어딜가나

나이스맨^^ 2014. 7. 13. 03:30

Geeks 어딜가나
아름다운 빛의 power에 이끌려서
몇 번이건간에 꼭 다시 만나본답니다.
서로서로를 쭉~ 끌어들이는 자석입니다.
그런 선율입니다.
Geeks의 어딜가나 …
끌어당겨지고있는 선율이 저를 진짜 행복하게 하네요.


뮤직이 시작이된답니다.
누~군가의 나쁜 감정들도
모…두 사라져 버리는 노랫가락.
진짜진짜 짱짱한 음악입니다.
그렇담 하모니를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MP3를 꺼냈어요.
스마트폰이 나오자마자 안 쓰고 박아뒀던 MP3….
오! 오랜만이다. 하면서 전원을 켰답니다.
어라? 전원이 없네. 하고 충전기를 간신히 찾아 충전을 시켰답니다.
한참 동안 까먹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청소할 때쯤 발견한 MP3를 켜봤습니다.
지금이랑 듣는 노래는 비슷합니다.
여기서 단지 추가된 건 최근에 흘러나오는 노래들입니다.
그런데 괴상한 뮤직이 있더라고요.


파일명이 전부 깨져서 이게 뭐지? 하고 들어보니까
아! 내가 진짜 좋아하던 노래인 거 있죠?
진짜 놀라워서 입을 쩍 벌리며 들었습니다.
근데 어찌 파일명이 깨져있는 거지? 하면서 아주 잠시 의문을 품었습니다만
지금 그 의문은 중요하지 않답니다.
얼른 나는 그 노래를 찾기 시작했죠.
제목이요 제목!!
정말 눈에 불을 켜고 찾다 보니까 똬앗! 하고 나와줬답니다.
기쁨의 눈물방울을 훔치고 노래를 다시 한번 내려받았습니다.
아아~ 그 뮤직이 바로 이 노래입니다.
잊고 지내왔던 뮤직이라 더 아련합니다.

 


지겹게도 들었던 뮤직인데 지금까지도 지겹지 않은 거보니
전 진짜 이 뮤직을 사랑한 것 같아요.
한눈에 반했어~ 라는 말이 저도 모르게 나오더군요.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말이에요. 하하. 이렇게 내 스마트폰에 넣었습니다.
영원히 들어야지. 생각했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우연하게 발견한 MP3 덕분에 생각지도않고 지냈던 노래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게 돼서 진짜 좋아요.
추천노래로 진짜 어울린다고 생각하거든요.
노래는 이런식으로 제 옛 시절을 다시 한번 한 번 살려주는 소중한 매개체가 되어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