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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헤다 Let It Go

나이스맨^^ 2015. 1. 17. 18:30

소리헤다 Let It Go
행복해서 웃는 것도 웃는 거지만
웃어서 좋아진다고 TV에서 들었는데.
그때는 진짜 배꼽 빠지게 웃어본 기억이 나요.
정말 숨이 넘어가게 웃었는데….
그렇게 웃고나니 속도 시원해졌습니다.

소리헤다의 Let It Go …


미소를 자아내는 음악.
정신없이 모두 꺌꺌 웃어보도록해요.
그렇다고 뮤직을 비웃는 건 아니에요.
행복해 지기 위해서 웃는 거에요.
^^ 조금 궁상스럽다고요?
그래도 어떡합니까~ ㅎㅎ 어쩔 수 없답니다.


물 위를 참방참방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습니까?
저는 있어요.
어린애 같다고 하지만 사실 그러고 싶습니다.
보통 물에 들어간다면 꼬르륵 가라앉아 버리지만
저 물 위를 첨벙첨벙 거닐고 싶군.
그런 생각을 많이 했죠.
그러면 느낌이 얼마나 좋을까?
상쾌한 물 아래를 내려다보는 느낌은 어떨까요?


내가 걸으면 발생하는 물의 파동….
그 파동을 즐기며 거닐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음악의 음율을 타고 날아가고 싶은 상상도
너무 많이 한 것 같네요
그렇게 저는 나만의 망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훨훨 날아가는 꿈을 많이 꿨답니다.
뮤직을 들으며 이 선율을 타고 날아가봤음
아니면 나도 오선지에 그려져 있는
음표가 되어봤으면 하는 쬐만한 상상.
그렇게 하나의 노래가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상상 말이죠.


그렇게 어린아이 같은 상상을 하고나서
다시 노래감상을 해요. 파아란 하늘….
그리고 그 위를 다니는 구름 한 점….
둥실둥실 떠다니는 구름이 내 상상력을 또다시 자극하네요.
솜사탕 같은 구름에 아름다운 뮤직에, 기분 좋은 하루하루.
지금도 저는 행복해요.
그 행복한 기분을 꼭 안고
오늘도, 내일도 힘을 낼 수 있죠.
허허. 어린아이 같은 순결한 망상.
물 위에서, 창공에서…. 오선지 위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치면서 날아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