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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Free The Chance (feat. Okasian) (prod. B-Free)

나이스맨^^ 2014. 9. 23. 01:30

B Free The Chance (feat. Okasian) (prod. B-Free)
진짜 들을만한 음악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반드시 정말 좋은 음악들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만 있는데 말이에요.
저의 마음을 충당해 줄만한 뮤직을 요즘 알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중요한 것은? 바로 추천!
B Free 의 The Chance (feat. Okasian) (prod. B-Free) …
누군가의 추천으로 음악을 들었는데 이 음악이다 싶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들려드리겠습니다.
금일은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노래 하나 들려드리니
더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습니다.
아는 사람의 음악 듣는 수준도 한번은 가늠해 보시고
즐거운 하모니로 마음 가득 채우시길 기도해봅니다.



B Free 의 The Chance (feat. Okasian) (prod. B-Free) …

동네를 걷게되면 색을 갈아입은 계절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푸른색이 어느덧 형형색색의 옷을 착용하고
저 자신을 보라며 말을 하는 계절이 온 것 같답니다.
요런 계절에는 자연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두 눈을 돌려가면서 형형색색의 자연들을 보면서
경탄을 쏟아내느라 정신이 없어요.
요런 계절들이 슬슬 주기가 줄어 가고
그러다보면 분명 언젠가 사라질거에요.
최근에 그러한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하잖아요.


봄과 가을이 없어졌다라는 말 들어보셨지요?
계절이 주는 감상을 느낄 여유도 없이 지나가버리는 시간들
이 모든게 인간의 탓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계절을 없애려는 인간들 말입니다.
사람들은 환상적인 계절이 사라져가는 걸 걱정하지만
스스로 그 계절들을 없애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아픈 현실이랍니다.
빨라지는 겨울, 또 길어지는 무더운 여름
정말 추운 계절과 가장 무더운 계절만을 남긴 채
사계절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잖게 되어버린 현대의 우리
어찌 하면 또 다시 꽃피는 봄을 더 길게-
단풍이 드는 가을을 훨씬더 오래 느낄 수 있을까요?
조그마한 것부터 실천해야겠습니다.


지금부터 자연 수호에 돌입해볼게요!
이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인 것 같아요.
나와 같이 해볼래요?